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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주)더콘텐츠온 총상금 1억 원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드라마/영화 제작,투자 전문 기업이자 코넥스 상장사인 TCO(주)더콘텐츠온(이하 TCO)이 총상금 1억 원에 달하는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TCO는 영화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 박성웅/진영 주연),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 이정현/김성오 주연), <공기살인>(조용선 감독, 김상경/이선빈/윤경호/서영희 주연),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서인국/장동윤/최귀화/성동일 주연) 등 한국영화의 제작, 투자, 배급을 비롯하여 1,700여편의 국,내외 영화를 디지털온라인 배급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드라마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드라마 라인업을 확보하며 명실공히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자유롭게 창작한 드라마 극본으로 TV 시리즈, OTT 시리즈를 불문한 회당 45분 이상, 6부작 이상의 극본이면 출품 가능하다. 6부작~10부작 시리즈는 극본 2부까지, 12부작 이상의 시리즈는 극본 4부를 제출하면 된다. 로그라인, 기획의도, 인물소개 및 결말까지의 전체 줄거리가 포함된 기획안과 자유양식의 이력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1인당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연령, 성별, 기성, 신인 불문 참가 가능하다. 단 팀별 참가는 불가능하며 개인 지원이 필수 조건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1억 원에 달하며, 대상 1편 4천만 원, 최우수상 1편 3천만 원, 우수상 3편 1천만 원의 상금이 있으며, 각각 작가계약의 기회가 주어진다.장르와 주제를 불문하고 도전정신, 획기적인 상상력, 흥행요소를 담은 작품으로써 이야기 구조를 얼마나 잘 설계하고 전개해 나가는지, 대사와 지문의 유려함을 포함해 어휘력과 문장력이 얼마나 탁월한지, 스토리에 주제의식이 뚜렷하고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극본의 완성도를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3일(목)부터 3월 31일(금) 자정까지이며, 다음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tco_drama@naver.com 결과는 5~6월 중 개별고지될 예정이며, 상세 모집공고는 ‘더콘텐츠온’ 홈페이지 www.tcokr.com 를 참조하면 된다. TCO는 2021년에 ‘영화 <내안의 그놈> 드라마화 아이디어 및 TV/OTT 드라마 극본 공모전’, 2022년에는 ‘TV/OTT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공모전에는 양질의 많은 작품이 접수된 바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늘 새로운 도전을 하는 TCO가 이번에는 총상금 1억 원을 내걸며 역량 있는 드라마 작가들의 작품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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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극한의 생존게임에 쏟아지는 셀럽 추천 ‘극강의 추천영상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청불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늑대사냥>이 셀럽들의 추천이 담긴 ‘극강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청불 액션으로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늑대사냥>이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호평을 담은 극강의 셀럽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상상 이상으로 파격적이고,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윤균상의 추천 멘트를 시작으로 ‘종두’역의 서인국과 함께 드라마 [미남당]을 함께 촬영한 오연서, 곽시양 등이 참여해 영화 <늑대사냥>의 파격적인 액션에 극찬을 전했다. 오연서는 “정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영화”라며 본 적 없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높이 샀다. 곽시양과 김원효는 “이 영화는 미쳤다”라며 극강의 생존 게임에 추천을 더했다. 더불어 가수 이진혁, 배우 이미도 또한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극한의 생존게임”이라며 영화 <늑대사냥>의 리얼 액션이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질 때 그 진가를 발휘함을 언급했다. <늑대사냥>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과 전작 <변신>을 함께 한 조이현을 비롯해 진영, 에이핑크 오하영, 김남주 등이 <늑대사냥>에 대한 응원 멘트로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이같이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의 추천 멘트와 더불어 실관객들에게도 “미친 영화다”, “진짜 마라맛 영화”, “청불 그 이상의 파격적”, “찐 강심장들을 위한 영화” 등 극찬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늑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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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현지에서 '한국영화의 밤' 참석! 한국 영화들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의 밤’이 열렸다.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으로 주목받는 <늑대사냥>의 주역인 김홍선 감독, 서인국, 정소민 또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늑대사냥> 외에도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이정재 감독의 <헌트>,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 홍상수 감독의 <탑> 등 다수의 한국 영화들이 함께 초청되어 한국 영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한 ‘팀 늑대사냥’의 주역들은 “토론토에서 한국영화의 밤이 열리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한국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뜨겁다. 이 자리 외에도 현지에서 많은 분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내주신다”, “영화 <늑대사냥>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정말 뜻 깊은 자리다” 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늑대사냥>은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오는 16일(금)에서 17일(토) 넘어가는 자정에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예고하는 만큼 토론토의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현지 언론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늑대사냥>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강렬하고, 가장 젊은 청불 액션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파격적인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9월 21일 (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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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공식 초청 쾌거영화 늑대사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9월 28일(수) 극장가를 뒤흔들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출품작에는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2021년 ‘오징어게임’이었다면 2022년 ‘늑대사냥’ K-서바이벌 콘텐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북미 지역에서는 최고의 영화제로 손꼽힌다.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강력한 비주얼과 젊은 감각의 영화들이 새벽 시간에 상영되는 공식 부문으로 신선한 자극과 짜릿한 전율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장르 영화들이 전세계에 공개된다.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칸 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과 유사한 부문으로 대한민국에서 봉준호 감독 <괴물>이 2006년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초청 이후 무려 16년 만의 쾌거로 눈길을 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매년 전세계 장르 영화 중 5~6편 정도의 소수 영화를 엄선해 온 만큼 초청이 쉽지 않은 섹션이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 가장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운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에 <늑대사냥>의 프리미어가 이루어질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고 전해왔다. <늑대사냥>의 전세계 프리미어 상영은 1,237석 규모의 라이어슨 극장에서 (Ryerson Theater) 자정에 장르 팬들과 만나게 된다. 더불어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프로그래머 피터 쿠플로스키는 “영화 <늑대사냥>을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에 공식 상영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한 종류의 영화로 시작해서 다른 형태로 충격적으로 변하는 장르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늑대사냥>은 이 점에서 매우 구성과 전개가 훌륭하다”라고 밝히며 영화를 향한 확고한 장르의 묘미와 자신감을 보여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올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늑대사냥>이 미드나잇 매드니스에 초청되었으며 이어 이정재 감독 <헌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는 정우성 감독 <보호자>,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브로커>, 홍상수 감독 <탑>이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영화 <늑대사냥>은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전개를 보여준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9월 28일(수)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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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누가 탈까…송중기·박보검·김래원·조정석방송 3사, 30~31일 2016 연기대상 시상식에 관심 고조 KBS와 SBS는 행복해서, MBC는 초라해서 고민이다. 방송 3사가 연말 연기대상의 MC를 확정하고 베스트커플과 인기상 등 누리꾼 투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0일과 31일 밤 진행될 3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 KBS, 풍성했던 밥상에 행복한 고민KBS는 상을 줄 사람이 너무 많아 없던 상도 만들어내야 할 판이다. 그만큼 올 한 해 드라마국의 밥상이 풍성했다.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송혜교를 필두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 등이 나란히 반짝반짝 빛나는 성과를 내며 KBS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의 연기는 모두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작품도 큰 성공을 거두면서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수밖에 없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 '아이가 다섯'의 소유진, '태양의 후예'의 진구-김지원 등도 비중 있는 상을 노리고 있다. KBS는 또한 비록 기대에 못 미치거나 큰 반향을 낳지 못했어도 챙겨줘야 할 배우들이 많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수지, '공항가는 길'의 이상윤-김하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동건-조윤희 등이 대상 이외의 상에서 이름이 거론된다. ◇ SBS, 대박은 없지만 중박 이어져 SBS는 대박은 없었지만 중박이 이어져 역시 만만치 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유승호,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 '닥터스'의 김래원',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 '푸른바다의 전설'의 전지현, '미녀 공심이'의 남궁민 등이 고루 존재감을 확실히 과시했다. 또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 '닥터스'의 박신혜,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과 서현진, '푸른바다의 전설'의 이민호, '미녀 공심이'의 민아도 시청률과 비례해 수상 가능성이 크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이름값을 한 배우들도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준기-아이유, '대박'의 장근석, '딴따라'의 지성, '원티드'의 김아중 등이다. ◇ MBC, 유례없는 흉년에 초라한 밥상MBC는 올해 유례없는 흉작이다. 떡하니 대상을 줄 만한 히트작이 나오지 않았고, 중박도 거의 없다. 그나마 'W'의 이종석,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 정도가 이름값을 했지만 시청률 등을 놓고 볼 때 대상을 놓고 경합하기는 민망한 면이 있다. 'W'의 한효주, '쇼핑왕 루이'의 남지현,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와 백진희가 이들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결혼계약'의 이서진-유이,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김소연, '옥중화'의 진세연은 MBC 주말극의 자존심을 세운 공이 크다. 작품은 참패했지만 MBC가 외면할 수 없는 연기자들도 있다. '운빨 로맨스'의 류준열-황정음,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최지우,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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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슈퍼스타K' 우승은 김영근…"열심히 음악 하겠다"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최후의 승자는 '지리산 소년' 김영근(21)이다.김영근은 8일 밤 생방송된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에서 이지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그는 5억 원의 상금과 심사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음반 발매 기회를 얻게 됐다.크러쉬 '허그 미'와 포지션 '이 사랑'을 부른 김영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재다능한 보컬"(길), "음을 끝맺을 때가 대단했다"(김범수) 등의 칭찬을 받았다. 최종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김영근은 한참 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그는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이렇게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저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준 부모님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2016'에서 최종 우승한 김영근 이날 '슈퍼스타K 2016' 시청률은 엠넷과 tvN을 합해 2.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로 집계됐다. 통상 마지막회는 실시간 문자투표로 시청률이 상승하기 마련인데도, 이번 시즌은 초반부보다 못한 성적으로 8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서인국, 허각, 버스커버스커, 로이 킴 등 유명 가수들을 배출한 '슈퍼스타K'는 이번 시즌에서도 흥행 성적이 저조했다.제작진은 시즌5부터 계속된 부진을 벗어나고자 심사위원을 7명으로 늘리고 새로운 대결 방식을 도입하는 등 여러 면에서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참가자만 달라질 뿐 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한다는 비판 속에서 몇 년째 굳어진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지 못했다. 우승자인 김영근도 나름의 인생 역정(경상남도 함양에서 가수의 꿈을 품고 상경했으며 현재 일용직 노동일을 한다는)이 있었음에도, 예상보다 화제 몰이를 하지 못했다. '슈퍼스타K' 종영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 '이제 그만합시다'(네이버 아이디 'ljr7****')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점은 여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이는 후발 주자인 SBS TV 'K팝스타'가 현재 1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누리는 것과 대치된다.그래도 기획사 시스템으로는 데뷔하기 어려운 신인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슈퍼스타K'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는 반론도 일부 있다. '슈퍼스타K 2016' 후속은 연예인들이 흥 대결을 펼치는 '골든 탬버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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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 "제 강아지 연기 괜찮았나요?""마지막 일주일 전부터 굉장하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렇게까지 귀여움을 표현하려고 했던 작품은 처음인 것 같아요."서인국(29)이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MBC TV 수목극 '쇼핑왕 루이'를 마친 소감을 얘기했다.그는 '쇼핑왕 루이'에 매료된 듯 보였다. 종영하고 2주가 지났는데도 아직 루이와 완전히 이별하지 못한 듯 신이 나서 떠드는데 남모를 자부심 같은 게 느껴졌다. "끝에 가서야 그 느낌이 왔는데 많이 아쉬웠죠. 더 귀여웠을 수도 있었을 텐데(웃음). 시청자분들이 받아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배우 서인국 서인국은 천진난만한 루이의 귀여움을 표현하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했다.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봐넘겼을 수도 있지만,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연기 톤을 조절하느라 순간 순간 신경을 곤두세웠다는 것이다.재밌는 건 귀여움을 표현하는 데 강아지를 연기의 모티브로 삼았다는 것이다. "황금자 여사 무릎에 누워서 애교를 부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닥에 등을 대고 비벼댔던 건 강아지들이 배를 까고 눕는 걸 상상하면서 연기했어요. 저는 인간인데 다른 동물을 사람화시키는 연기를 사람들이 받아주실 수 있을까 걱정도 했죠."서인국은 순한 얼굴에 길게 찢어진 눈매 때문에 평소 강아지 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지난 9월 제작발표회 때는 작심을 한 듯 그런 자신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살려보겠다고도 했었다. MBC TV '쇼핑왕 루이'서인국이 연기한 루이는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세상 물정 모르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순진남 재벌 3세였다. '쇼핑왕 루이'는 재벌, 기억상실 등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소재와 설정을 진부하지 않게 풀어냄으로써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SBS TV '질투의 화신', KBS TV '공항 가는 길'과의 치열했던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약체라는 당초 평가에도 불구하고 밀리지 않고 선두로 나서기까지 했다. "'쇼핑왕 루이'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그래픽(CG) 같은 것도 굉장히 좋았어요. 저희는 정말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잘 되면 엄청나게 잘 될 것이고 아니면 마니아층만 좋아하지 않을까 했었죠." 배우 서인국 서인국은 호평을 받은 OCN 드라마 '38사기동대'가 지난 8월 종영한 뒤 SBS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그리고 곧바로 '쇼핑왕 루이' 촬영에 임한 탓에 거의 쉬지를 못했다고 했다. "루이는 나이가 스물다섯인데 그 연령대의 연기를 꼭 하고 싶었어요. 지금이 아니면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죠. 에피소드들도 굉장히 독특했고 심리적으로 루이의 정확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았어요."상대역인 강원도 산골 소녀 고복실을 연기한 남지현(21)은 여덟 살이나 어리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만나면 "아이구 선배님 오셨습니까"라고 얘기할 만큼 연기 면에서 성숙했다고 평가했다. "남지현씨는 성숙하고 많은 감정을 보유한 배우예요. 고맙게도 포용력도 굉장히 커서 제가 어떤 걸 해도 다 받아줬어요.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이기도 해서, 스타일이 비슷하다 보니까 빠른 시간에 최고의 호흡을 만들어냈던 거 같아요." 배우 서인국 화기애애하고 활기가 넘쳤던 촬영장의 분위기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저는 원래 연기할 때 웃음을 잘 참는 편인데 이번에는 웃음이 터져서 정신을 못 차렸어요. 특히 오대환 선배님은 '38사기동대'를 같이 했는데 너무 다른 사람인 거에요. 윤상현 선배님과의 호흡도 장난이 아니었죠."서인국은 연기하면서 배우보다 캐릭터가 보이는 배우라는 말을 들을 때 제일 뿌듯하다고 했다. "저를 가리고 캐릭터가 되려고 노력하죠. 그래서 많이 뿌듯해요." '쇼핑왕 루이'에서는 그게 통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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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6회만에 '공항가는 길' 잡았다(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수목극 '쇼핑왕 루이'가 6회만에 KBS 2TV '공항가는 길'을 잡고 수목극 꼴찌에서 탈출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쇼핑왕 루이'는 전국 8.8%, 수도권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 1위는 SBS TV '질투의 화신'으로 전국 11.2%, 수도권 11.8%로 나타났으며, KBS 2TV '공항가는 길'은 전국 8.5%, 수도권 8.8%로 집계됐다. '쇼핑왕 루이'는 보폭이 작긴 하지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고 있다. 5.6%에서 출발한 시청률은 꾸준히 올라 지난 6일 5회에서 8.4%까지 올랐고, 마침내 6회에서는 '공항가는 길'을 0.3%포인트 앞질러 꼴찌에서 벗어났다. 처음에는 이렇다 할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시청률 상승곡선을 꾸준히 그리고 있다. 현대판 왕자와 거지 이야기를 쇼핑과 연결지은 로맨틱 코미디인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과 남지현의 호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착하고 순한 이야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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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찜한 TV> 골라보는 재미…'쇼핑왕''공항가는 길'CJ E&M·닐슨 9월 넷째 주 CPI 각각 3위, 6위 기록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새롭게 판을 짠 TV 지상파 수목드라마가 '1강 2중' 구도를 보이고 있다. SBS TV '질투의 화신'이 1위로 앞서가는 가운데 후발 주자인 MBC TV '쇼핑왕 루이'와 KBS 2TV '공항 가는 길'이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9월 21일 같은 날 출발한 두 드라마는 장르도, 색깔도 확연히 다른 탓에 시청자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안긴다. '쇼핑왕 루이'는 도심 한복판에서 기억을 잃은 채 거지꼴로 발견된 재벌 3세 루이(서인국 분)와 가출한 동생을 찾으러 두메산골에서 상경한 고복실(남지현)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다. '공항 가는 길'은 각자 삶이 불안하고 위태롭다고 느낄 때 만난 항공사 승무원 최수아(김하늘)와 건축가 서도우(이상윤)의 위로와 사랑을 그린다. MBC TV '쇼핑왕 루이' KBS 2TV '공항 가는 길' 재벌가 암투나 기억상실증, 기혼 남녀 사랑 등 새로울 것 없는 소재를 새롭게 살려내는 건 연기력과 연출가의 힘이다. '쇼핑왕 루이'에서는 로맨틱 코미디답게 빠른 전개에 키득거림을 절로 끌어내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루이의 호화로운 삶을 설명하는 1회에서는 이야기가 늘어지는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왕자가 노숙자로 전락한 2회부터는 확실히 탄력이 붙었다. 억척스러움과 청정함 가득한 산골 소녀 역할을 제 옷 입은 듯 소화하는 남지현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7년 전 드라마 '선덕여왕'(MBC TV)의 어린 덕만으로 인기를 끌었던 남지현은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쇼핑왕 루이'의 오묘한 개그 코드가 부담스러운 시청자들은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시청 중이다. 드라마는 각각 '효은이 엄마'와 '애니 아빠'로 만난 최수아와 서도우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마음을 여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두 사람의 관계가 불륜이냐 아니냐 갑론을박을 떼어놓는다면 극중 대사처럼 "타버릴 것 같은데 멀쩡한, 그런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로맨스에 서서히 젖게 된다. 멜로에 재능이 있는 김하늘과 수더분한 매력의 이상윤이 함께 카메라에 잡힐 때 분위기도 근사하다. 초반부 시청률 경쟁에서는 '공항 가는 길'이 '쇼핑왕 루이'를 조금씩 앞섰지만, 인터넷 화제성에서는 '쇼핑왕 루이'가 '공항 가는 길'을 제쳤다. 6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9월 넷째 주(9월 19일~9월 25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 '쇼핑왕 루이'는 진입과 동시에 CPI 244.3으로 3위를 기록했다. '공항 가는 길'(CPI 234.9)은 6위로 집계됐다.이 기간 1~10위 최상위권에서는 드라마 강세가 두드러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CPI 276.2)이 3주째 1위를 점했고, 경쟁작인 SBS 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50.4)가 그 뒤를 이었다. MBC TV 간판 예능 '무한도전'이 전주보다 2계단 내려앉기는 했으나 4위(CPI 243.7)로 예능의 자존심을 지켰다. '질투의 화신'(236.3)과 '공항 가는 길', 새 드라마인 tvN '더 케이투'(229.2)이 나란히 5~7위를 기록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18.7)과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217.8), MBC TV '일밤-복면가왕'(209.4)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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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어남택에 18.6%…"응답하라 시리즈 최대반전"15일 덕선 남편 밝혀지며 6년만에 케이블 시청률 경신누리꾼들은 밤새 뜨거운 설전…가족이야기도 그대로 살아 있어 감동 또 감동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덕선의 남편은 택이었다. 그리고 케이블 시청률은 새 역사를 썼다. tvN '응답하라 1988'이 15일 방송된 19화에서 시청자가 목 빠지게 기다렸던 '답'을 마침내 공개하면서 역대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16일 tvN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의 19화는 평균 시청률 18.6%, 순간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케이블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케이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은 2010년 10월22일 방송된 '슈퍼스타K2' 마지막회로, 평균 18.1%를 기록했다. 엠넷과 KMTV과 동시 중계했던 '슈퍼스타K2'는 엠넷 18.0%, KMTV 0.1%를 기록해 합계 시청률 18.1%로 집계됐다.(순간 최고 시청률은 21.2%) '응답하라 1988'의 이같은 성과는 케이블업계의 쾌거인 것은 물론이고, 지상파의 프리미엄이 붕괴돼가고 있는 현실에서 방송업계 지각변동을 가속화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덕선의 남편은 천재 바둑기사 최택 이날 방송에서는 1화부터 '응답하라 1988' 시리즈를 관통해왔던 덕선(혜리 분)의 미래 남편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드디어 해소됐다. 답은 '상등신'이자 '천재 바둑기사' 최택(박보검)이었다.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 파와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파로 나뉘어 극렬하게 언쟁을 벌였던 팬들은 답이 공개되고 나서도 밤새 갑론을박 인터넷 세상을 뜨겁게 달궜다. 덕선의 남편이 최택으로 드러나자 '어남택' 파는 팡파르를 울렸고, '어남류' 파들은 실망감을 토로하며 "응답하라 시리즈 최대 반전"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도 여주인공의 남편이 누구냐를 놓고 끝까지 시청자를 궁금하게 했지만, 사실은 극중 서인국과 정우가 보여준 무게감과 비중이 처음부터 끝까지 줄곧 컸기에 그들이 결국 남편으로 귀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응답하라 1988'은 앞선 작품들과 같은 공식을 대입하자면 류준열이 연기한 정환이, 박보검이 연기한 택보다 덕선의 남편으로서 가능성이 커 보였던 게 사실이다. 초중반까지 정환의 비중에 비해 택은 약했고 뭔가 겉도는 느낌을 줬던 데다, 무엇보다 덕선의 미래 남편으로 출연한 김주혁의 비주얼과 그가 연기한 까칠한 캐릭터에서 시청자들은 택이 아닌 정환을 덕선의 남편으로 '확신'했다. 중반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후반부 덕선을 향한 택의 마음과 역할이 치고 나오면서 '어남류'는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고, 17~18화를 거치면서 '어남택'으로 확연히 대세가 기우는 듯한 양상을 보였다. 이렇게 되자 팬들은 내 남편을 고르는 일도 아닌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으로, 또 신나게 덕선의 남편이 누구인지를 놓고 침 튀기는 설전을 벌였고, 온갖 루머와 '팬심으로 만들어진 가짜 이야기'까지 가세하면서 지난 일주일 인터넷 세상은 이글이글 타올랐다. 19화에서는 그동안 택이 꿈속에서 덕선과 키스한 것으로 믿어왔던 일이 실제 현실에서 벌어진 일이었음이 드러났고, 친구 정환을 의식해 자신의 마음을 애써 눌러왔던 택이 덕선에게 다시 한번 승부를 걸어 사랑을 쟁취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꽃잎이 진다고 다 끝나는 게 아니더라 종영을 앞둔 '응답하라 1988' 최대의 관심사가 덕선이 남편의 정체였지만, 드라마는 지금까지 걸어왔던대로 19화에서도 로맨스에만 매몰되지 않았다. 19화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에서는 26년 성실하게 다닌 은행에서 본의 아니게 명예퇴직을 당한 동일과 보험여왕을 내리 하다 일을 그만둔 동룡의 엄마, 52세에 폐경기를 맞은 미란 등의 이야기가 비중있게 조명되며 가족의 이야기가 여전히 중심에 있음을 보여줬다. 저마다의 인생에서 크나큰 전환점을 맞은 엄마, 아빠들이 상실감과 허무함에 속절없이 가슴을 치다가 끝내는 이겨내고 다시 새로운 오늘을 맞는 이야기는 '어남택'의 짜릿함 못지않게 진한 감동을 전해줬다. 특히 덕선이 정작 퇴직한 직장에서는 챙겨주지 않은 아버지의 감사패를 형제들과 함께 따로 제작해 아버지에게 바치는 대목은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동일은 "꽃잎이 지면 다 끝나는 줄 알았어. 근데 그 꽃잎이 지고나면 또 열매가 맺히더라고"라는 말로 부모의 시간은 저물지만 자식들의 시간은 솟아오르는 인간사의 순리를 곱씹으며 인생의 한 페이지가 저무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 6년만에 드라마가 갈아치운 케이블 최고 시청률'응답하라 1988'가 6년 만에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은 갈수록 미디어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많다. 무엇보다 드라마가 20%에 육박하는 성적을 냈다는 점이 눈에 띈다.그간 최고 기록을 보유해온 '슈퍼스타K2'는 시청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휴대전화 문자 등을 통해 시청자가 방송에 참여하는 쌍방향 프로그램이자,SNS에 적극적인 10~20대가 주 타깃층이라는 점에서 시청자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응답하라 1988'은 '본방사수'의 의미가 퇴색된 시대에 드라마 장르이고, 10대를 겨냥한 것도 아닌 폭넓은 세대를 겨냥한 복고풍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간 오디션 프로그램이 보유해온 기록을 깨고 새 역사를 썼다는 점에 크게 방점이 찍힌다. '응답하라 1988'은 16일 마지막 20화를 남겨두고 있어 케이블 꿈의 시청률인 20% 돌파 여부가 주목된다.